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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 산행 장마철 산행시 유의할 점은?

 

특히 올해는 장마기간이 오래가는 것 같다.

계속되는 물폭탄으로 인해 장마 피해도 늘어나고 있다.

이럴 때도 산을 좋아하는 산악인들은 등산을 하게 되는데,

우중산행 특히 장마철 산행은 어떻게 대처하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알아본다.

 

재킷과 배낭 커버는 필수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언제 얼마나 어떻게 비가 내릴지 모르기 때문에 등산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한여름이라고 비맞는데 방심하면 안되고 기온이 낮은 산에서는 다르기 때문에 비와 바람이 동반된 폭우는 한순간에 체온을 내릴 수 있다. 젖은 옷은 마른 옷에 비해 열전도율이 몇백배 빨라 체온 손실이 더 빠르다.

고도가 높아질수록 지상보다 온도가 급격하게 떨어지는 산의 특성상 비를 무작정 맞는 것은 위험하다.

때문에 우중 산행/장마철 산행시에는 기상과 관계없이 비옷이나 방수기능있는 재킷을 챙기는 것이 좋다.

투습기능이 있는 고어텍스나 기능성 소재의 재킷은 습한 열기를 방출하기 때문에 비닐 우비보다 쾌적하다.

또한 장마철에는 플리스 재킷을 추천한다. 

체온이 떨어졌을 때는 가벼운 플리스 자켓을 덧입고 따뜻한 물을 마혀 몸을 데우고 에너지를 보충해야 한다.

 

 

우중 산행 장마철 산행

 

 

배낭의 커버도 필수다.

비올 때는 배낭 커버를 씌우면 내용물이 보호되고, 갈아일을 옷이 젖지 않는다.

산에서 우산 사용하는 것은 별로이다. 숲이 우거진 덤불을 지날 때 번거롭고 이동하기 힘들고 천둥 번개칠때 표적이 될 수 있다.

 

 

우중 산행 장마철 산행

 

 

우중 산행, 일반 산행보다 더 철저히 준비한다

푸르른 녹음이 짙은 산에서 비가오면 운치있고 멋진 산수화로 변한다.

하지만 계곡이 있는 산에서는 수면이 급상승 할 수 있어 우중산행을 할 때는 코스를 잘 잡아야 한다.

체온유지를 위해 복장도 중요하지만 머리가 비에 젖으면 체온이 체온이 내려가기 때문에 고어텍스 모자를 반드시 챙겨야 한다.

빗길에는 방수와 투습기능이 있는 접지력이 좋은 등산화를 신어야 한다.

등산화는 하이컷의 신발 끈을 꼭 묶어 발목을 보호해주는 것이 좋다.

 

 

 

우중 산행 장마철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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