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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에서 월례회를..

 


지난 9월 22일은 L모임의 월례회가 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엣 있는 날이다.

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은 작년 재작년에 다른 모임에서 월례회를 줄기차게 다닌 골프장이라

너무 잘알고 있는 골프장이다.

그런데 L모임에서 올해 부킹을 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으로 잡아 논 것이다.

어쨌든 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를 찾았는데 티옵시간도 아침일찍 1부 시간이고 부담스럽다.

하지만 새벽부터 준비해서 자치로 이동해 1시간 걸리는 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까지 달려왔다.

 

 

거의 새벽이라 그런지 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의 주변은 깊은 산에서나 볼 수 있는

운무가 뿌옇게 끼어 있어 나름대로 멋지고 분위기기 있었지만,

그 운무도 오래가진 않았다.

아침 8시 넘어 시작된 티옵에 맞춰 뿌옇게 낀 운무가 말끔히 걷히고 라운드 할때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은 몇십번을 와 봤지만

많이 와 봤다고 꼭 점수가 잘 나오라는 없는 법인것이

내가 그랬다.

오늘은 보기플레이로 무난한 라운드를 했다.

 

 

너무 익숙한 페어웨이, 

주변 시설들..

꼭 필요한 것 아니면 별로 사진을 찍지 않았다.

 

 

 

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의 주변에는 이른 아침시간이라 운무로 가득하다.

 

 

 

 

조식을 먹으며 찍은 바깥 풍경이다.

그 시각이 오전 7시 30분 경인데 운무가 서서히 걷히고 있다.

 

 

 

 

조식은 복국으로 든든하게..

 

 

 

 

 

 

 

파란 가을하늘을 하고 있는 전형적인 가을날씨라

오늘 플레이가 더 잘 될 것 같다.

 

 

 

 

 

파3홀인데 홀인원을 하면 골프공 5더즌을 준단다.

 

 

 

 

홀인원은 못하고 파를 했는데,

동반자 중에서 젤 가까이 붙여 버디를 하고 싶었지만 버디를 놓쳤다.

 

 

 

 

 

로드힐스라는 글씨는 고속도로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

 

 

 

 

짧은 파5홀인데 레드티에서 투온해서 이글을 할 수도 있는 홀이다.

하지만 이글은 못했고

몇번의 버디는 했던 곳이다.

 

 

 

 

투온을 하고 싶었는데 그린 바로 앞에

글라스벙커에 공이 빠져 쓰리온을 해서 파로 마무리..

 

 

 

 

 

 

 

 

L모임의 회장님이다.

평소에는 80대 중반을 치시는 분이지만

이날은 100개를 쳤다.

무지 씁쓸해 하시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는 ..ㅠㅠ

 

 

 

 

 

동반자인 이분도 나름 골프 잘치기로 소문난 분인데

이 날은 88타를 쳐서 팀내에서 1등을 했다.

타당 1천원짜리 내기를 했는데

위 회장님 돈은 모두 땄다는..

물론 캐디피로 토해내긴 했지만 ㅋㅋ

 

 

 

 

동반자 L 세무사,

드라이버 거리가 만만찮다.

나보다 거리 많이 나가는 여자는 별로 못봤는데

나보다 늘 10이상으 더 쳤던 것 같다.

성격과 매너도 좋아 앞으로도 라운드를 같이 하고픈 사람이다.

 

 

 

 

남녀 통틀어 드라이버를 가장 멀리 쳐놓고

깃대 40미터 앞에서 뒤땅이 나서 20미터 앞에서 다시 쳐서 버디를 놓쳐

무척 아쉬웠던 홀이다.

 

 

 

 

이 홀은 레드티에서 오른쪽 헤저드에 160미터가 넘으면

헤저드에 공이 빠질 수 있다.

왼쪽으로 친다는 것이 너무 왼쪽으로 땡겨서 숲으로 공이 사라졌다는...

헤저드티에서 투온해서 보기로 막았다.

 

 

 

 

 

로드힐스cc 남춘천 골프장은 까다롭고 페에웨이가 넓지 않아

오비나 헤저드가 많이 나고 공을 많이 잃어버리는 골프장이다.

컨트롤샷이 많이 필요한 정교하게 쳐야 하는 골프장이다.

때문에 다른 골프장보다 점수가 잘안나오는 편이다.

 

 

 

 

 

라운드를 모두 마치고 근처의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중이다.

 

 

 

 

점심식사는 로드힐스cc 춘천골프장 근처의 닭갈비 전문점에서 먹었다.

 

 

 

 

간장닭갈비와 양념닭갈비, 소금구이를 시켜 먹었는데

직원이 직접 구워줘서 편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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