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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백암산 등산코스 가령폭포의 물폭탄의 시원함을 맛보다.

 

코로나19에 전국민이 우울해하고 있고,

여름내내 내린 물폭탄으로 수재민이 생기고,

그 와중에 태풍 바비가 지나갔다.

요즘은 즐거울게 없는 삶의 나날인 듯 보인다.

하지만 그런 삶속에서도 즐거움을 찾고

보람된 나날을 보내야 후에 후회없는 삶이 될 것이다.

 

한 달전 쯤에 예약해놓은 홍천 "팔봉산"은

코로나19의 급증으로 인해 산악회 버스가 취소되었다.

아뿔사~

정말 오랜만에 산에 갈 생각으로 들떠 있었는데이마저 취소되니...

 

산악회 버스가 안간다고 산에 안가면 서울할 터

 우리 산친구들은 자차를 이용해 홍천 백암산, 홍천 아미산, 홍천 운무산에 가기로 하고

새벽6시 30분에 잠실역 9번출구에서 만났다.

 

홍천 백암산 입구까지는 자치로 약 2시간이 안걸린 것 같다.

 

홍천 백암산 등산코스 가령폭포를 포함해서

연화사 입구 - 연화사 - 가령폭포 - 초원안부 - 백암산 정상 - 초원안부 - 가령폭포 - 연화사 (원점회귀)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등산일자 2020.08.29
등산장소 홍천 백암산
동반자 등산친구들 4명 (이**, 이**, 황**, 강**)

자~ 그럼 홍천 백암산을 등정해 볼까??

 

 

위의 사진은 트랭글 요약표인데

트랭글을 조금 늦게 끄는 불상사가 있어실제 등산거리와는 조금 다를 수 있다.

 

 

 

 

보통은 여기에서 산악회버스가 서고

여기부터 등산을 시작하는데

우리는 자차를 이용해

승용차가 들어갈 수 있는 끝까지 올라갔다.

 

 

 

 

바로 이곳(연화사)에 주차를 해놓고 등산을 시작했다.

우리차만이 아니다 다른 차들도 몇 보인다.

 

 

 

 

이곳 연화사를 출발하여 가령폭포로 올라간다.

 

 

 

 

가령폭포로 가는 데크길

 

 

 

 

 

연화사에서 약5분 정도 올라가면

시원하게 쏱아지는 물폭탄을 만날 수 있는데

그곳이 가령폭포다.

홍천 백암산 등산코스 가령폭포를 포함해서

연화사 입구 - 연화사 - 가령폭포 - 초원안부 - 백암산 정상 -

초원안부 - 가령폭포 - 연화사 (원점회귀)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가령폭포에서 인증샷을 몇 남기고

백암산 정상을 가기위해 바삐

자리를 떴다.

요즘 비가 많이 와서인지

물폭탄이 생각보데 세서

시원함을 안겨다 준다.

 

 

 

 

백암산 정상까지 3.5미터가 남았다.

 

 

 

 

푹푹찌는 후덥지근한 날씨에 습도는 높고

땀은 금세 얼굴과 몸 전체를 감싼다.

 

 

 

 

 

홍천 백암산 등산코스 가령폭포를 포함해서

연화사 입구 - 연화사 - 가령폭포 - 초원안부 - 백암산 정상 -

초원안부 - 가령폭포 - 연화사 (원점회귀)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홍천 백암산 등산코스 가령폭포를 포함해서

연화사 입구 - 연화사 - 가령폭포 - 초원안부 - 백암산 정상 -

초원안부 - 가령폭포 - 연화사 (원점회귀)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백암산 정상이 가까워졌음을 실감할 때

오른쪽으로 눈을 돌리니

운무가 자욱하게 산봉우리를 감싸고 있다.

 

 

 

 

홍천 백암산 등산코스 가령폭포를 포함해서

연화사 입구 - 연화사 - 가령폭포 - 초원안부 - 백암산 정상 -

초원안부 - 가령폭포 - 연화사 (원점회귀)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홍천 백암산 등산코스 가령폭포를 포함해서

연화사 입구 - 연화사 - 가령폭포 - 초원안부 - 백암산 정상 -

초원안부 - 가령폭포 - 연화사 (원점회귀) 코스로 산행을 하였다.

 

 

 

 

힘든 산행끝에 드디어 백암산에 다다랐다.

블랙야크100+ 인증샷을 찍고

다음 산행지인 아미산을 가기위해 

바삐 하산길에 올랐다.

 

 

 

 

백암산은

산죽의 군락지라서 수시로 산죽을 만날 수 있다.

 

 

 

 

시원한 시냇물에서 잠깐이나마

손을 씻으며 

계곡에서의 여유로움을 느꼈다.

백암산은 크게 아름답거나

조망이 뛰어나거나하는

특징은 없지만

가령폭포가 있어 기억에 남는 산이다.

백암산하면?

"가 령 폭 포"로

각인되었다.

 

 

 

 

백암산을 다녀오고 하산하니 12쯤 되었다.

아미산을 가기전에 점심식사는 생곡막국수라는 맛집에서

막국수를 먹었는데

최근에 맛보지 못한 순도 90이상의 메밀로 만든

면에 동치미에 말아먹는 막국수는

더위를 싹 가셔주는 맛이었다.

 

 

 

 

 

막구수 한그릇과 촌두부 한쪽씩을 먹은 우리는

아미산을 가기위해 아미산 입구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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