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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악산 구룡사 세렴폭포 트레킹


예린이와 원주 여행중이다.

횡성호수 둘레길 트레킹 후 원주 시내 중앙전통시장에서 식사를 마쳤다.

맛난 나물비빔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치악산 구룡사 세렴폭포 트레킹을 하기위해 30여분 이동했다.

아름다운 계곡 기암괴석 등 폭포가 있는 세렴폭포를 비롯해서

구룡사를 둘러보는 트레킹을 하는데 목적지는 치악산 세렴폭포다.

 

 

오늘의 치악산 트레킹 코스는 주차장에서 출발해 구룡사, 금강소나무숲길, 세렴폭포를 찍고 

다시 주차장으로 회귀하는 코스다.

 

 

 

 

무더위에도 치악산 국립공원 주차장은 자동차로 가득하다.

 

 

 

치악산 세렴폭포와 구룡사를 가기위해 구룡사가는길이라는 이정표를 보고 입장한다.

 

 

 

치악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먼저 확인하고 출발한다.

 

 

 

 

치악산 황장목 숲길에 오니 시원하고 

데크길이라 편안하니 걷기에도 수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서로 2미터 거리유지를 지키며 천천히 트레킹한다.

 

 

 

구룡사다.

그런데 구령사에 가든 안가든 입장료를 받는데

어른이 2500원이고 청소년은 800원을 내고 입장해야 한다.

별로 내고 싶지는 않았지만 입장료를 내야 입장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이 입장료를 냈다.

구룡사를 가지도 않는데 , 좀 불합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구룡사는 입장하지 않았지만,..

구룡사는 아홉마리 용의 전설이 숨어있는 곳이다.

 

 

 

구룡사는 신라문무왕 때 의상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는데

치악산의 으뜸봉우리인 비로봉 쪽에 있는 사찰이다.

 

 

 

 

구룡사는 입장하지 않고 지나친다.

세렴폭포를 향해 고고~~

 

 

 

 

구룡사를 지나니

흔들흔들 구름다리가 나온다.

약간 흔들거리지만 크게 무섭지는 않아 무난히 지났다.

 

 

 

 

비로봉, 세렴폭포 방향으로 계속해서 올라간다.

 

 

 

 

빨갛게 익은 산딸기기 보인다.

요즘들어 산딸기보기도 쉽지 않은데

신기해서 찰칵~~

 

 

 

 

산 이름중에 중간에 '악'자가 들어간 산은 험하다고 들었는데

치악산의 초입부는 험하지 않고

잘 다듬어져 트레킹하기 편리했다.

 

 

 

 

금강솔빛생태학습원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있으면 좋은 교육장소가 될 것 같았다.

 

 

 

 

트레킹 중에는 발을 담글 수 있는 족욕장이 보인다.

예린이가 양말을 벗고 씩씩하게 들어가나 싶더니

1분도 안되어 얼른 나온다.

발이 시리고 아파서 견딜수가 없단다.

그만큼 물이 차가워서 견딜수가 없었다는..ㅎㅎ

 

 

 

 

치악산 구룡사 세렴폭포 트레킹

 

 

 

 

 

치악산 국립공원 안내도를 다시 한번 더 숙지하고 간다.

 

 

 

 

우리의 목적지인 세렴폭포가 900미터 남았다.

비로봉은 오늘은 패스하고

다음에 다시 찾기로 했다.

오늘은 세렴폭포까지만..

 

 

 

 

치악산 구룡사 세렴폭포 트레킹

 

 

 

 

 

세렴안전센터가 나온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75미터 올라가면 세렴폭포다.

오른쪽의 다리로 건너가게 되면 비로봉가는 길이다.

우린 세렴폭포로 직진~

 

 

 

 

치악산 구룡사 세렴폭포 트레킹

 

 

 

 

세렴폭포다.

폭포라고 하기엔 너무 초라한(?) 폭포다.

물이 없어서 이렇게 빈약한 것인가?

아님 원래 이리 규모가 적은 것인지..

하지만 근처 바위에서 물놀이하며 휴식을 취하기엔 안성맞춤이었다.

 

 

 

 

집에서 싸온 참외도 먹고

맛난 간식을 먹으며 휴식했다.

 

 

 

 

치악산 구룡사 세렴폭포 트레킹중에 만난 다람쥐..

 

 

 

 

귀여운 다람쥐가 간식먹는 것이 너무 귀여워 한참을 서서 지켜봤다.

 

 

 

 

이제는 하산할 시간~

시원해서 걷기 편리한 치악산 트레킹 코스는 이것으로 마무리한다.

 

 

 

 

 

 

다음번에 치악산을 찾을 때는 등산복장을 하고 비로봉을 찾는 것으로 하고..

오늘은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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