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용마산 등산코스 생태공원 긴고랑길 등산
송파구 s모임에서 떠난 아차산 용마산 등산을 오늘 다녀왔다.
오전 9시 30분 아차산역 2번출구에서 모인 우리는 아차산 생태공원을 들머리로 아차산과 용마산을 연계산행했다.
파란 가을하늘과 적당한 초가을 날씨로 산행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약 3시간 30여분간 즐거운 산행이었다.
아차산 등산 시작~
바위를 타고 고구려정 방향으로 이동한다.
아차산 용마산 등산코스 생태공원 긴고랑길
고구려정으로 가는 길..
들머리에서 10여분도 안지나 고구려정을 만났다.
바위로 걸어오니 빨리 올라온 것 같다.
산악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모였다.
아차산에서 자전거 타기가 쉽지 않을텐데.. 대단~
아차산 고구려정 앞에서
고구려정에서 조금 움직이니 한강조망이 나온다.
아차산이 좋은 점이 등산을 많이 하지 않아도 이렇게 아름다운 뷰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삼거리에서 아차산보루 왼쪽 방향으로 직진한다.
아차산 용마산 등산코스 생태공원 긴고랑길
아차산 4보루에 다다랐다.
멋진 소나무 뒤로 보이는 구리시 방향의 뷰가 아름답게 나온다.
아차산4보루에 보는 구리시방향의 뷰다.
아차산 4보루에서 보는 불암산의 모습이다.
바위가 많아 희긋희긋한 산의 모습이 눈에 띈다.
우리가 가야할 용마산 전망이다.
아차산 용마산 등산코스 생태공원 긴고랑길
롯데타워는 서울 어디서든지 보이는 듯..
좀전에 지나왓던 아차산4보루의 모습을 담아본다.
헬기장을 지나 용마산방향으로 직진한다.
용마산 직전에 있는 용마산체력장이다.
용마산 체력장을 지나 용마산 정상으로 간다.
용마산 표지석에서 인증샷을 하고..
아차산 용마산 등산코스 생태공원 긴고랑길
용마산에서 서울시내의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용마산에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하산길에 오른다.
하산길도 역시 전망이 좋아 서울 시내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에서 다시한 번 더 서울시내를 감상한다.
서울시내 뒤편으로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등이 조망된다.
서울 남산도 보이고
서울시내를 조망하고 가파른 하산길을 걸으니 긴고랑길과 마주치는 긴고랑이 나온다.
긴고랑에서 데크길을 따라 오다보니 기원정사가 나와 잠깐 사진만 찍고 나온다.
기원정사를 지나 다시 들머리 방향으로 직진해 늦은 점심식사를 한다.
유황오리집이었는데 얼마나 맛나던지...
시장이 반찬이라지만
그리 배도 안고팠는데 오리생고기의 맛이 입맛을 돋군다.
약 3시간 30여분 걸린 아차산 용마산의 연계산행을 모두 마쳤다.
오늘 같이 한 모든 분들도 다 만족한듯 보였다.
역시 아차산 용마산은 전망도 좋지만
큰 부담없이 서울근교에서 쉽게 갈 수 있는 산이라 더욱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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