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에머슨cc, 자연이 살아있는 골프장을 다녀왔습니다. 처음가보는 진천 에머슨cc, 잠실에서 1시간 30분이나 걸려 갈까말까 망설였는데.. 결국엔 아는 동생이 운전을 하고 언니들 두명하고 동행했다. 요즘 세상 시끄러운 코로나 때문에 연부킹 해놓은 월례회를 첫 월례회인데도 3월에 거의 못가고 있는 터라 어디든 가고 싶었다. 아침 7시 28분 티옵이라서 새벽에 일어나서 나왔다. 이른 아침인데도 고속도로에는 차가 엄청많다. 거의 춘천 쪽으로 라운드를 가는 나는 새벽부터 차가 많아 순간 당황하기도 했지만 운전하는 동생이 씩씩하게 운전도 잘해서 진천 에머슨cc 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진천 에머슨cc는 마운틴, 레이크, 스카이로 부르는 총 3개의 코스 27개 홀로 이루어져 있다. 진천 에머슨cc 는 ..
천마산 등산코스 서울근교산 화창한 일요일 아침, 늦은 아침을 먹고 서울에서 가까운 산을 찾아 남양주 천마산으로 향했다. 내비게이션에 "천마산군립공원관리사무소"를 찍고 갔다. 재작년 가을에도 간적이 있는데 그때와는 다른 코스로 올라가고 싶어 들머리를 다른 곳으로 잡았다. 요즘 산악회 버스도 못타는데 자차를 이용해 서울 근교의 산행을 하면서 인증을 하면 금상첨화, 오늘도 그렇다. 천마산 등산코스 (천마산관리소 코스) 천마산관리소 - 깔딱고개 - 뾰족봉 - 천마산정상 을 찍고 다시 천마산관리소로 회귀하는 코스를 택했다.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너무 가팔라서 힘들었지만 깔딱고개를 지나고 부터는 전망이 좋아 등산하는데 힘이 되었다. https://blog.naver.com/docukang/221372973..
청계산 등산코스 진달래능선 매바위 매봉 진달래·벚꽃을 보며 산행하기 위해 '남한산성'을 찍고 가던 중 혹시나 해서 내비게이션의 경로를 보니 남한산성근처가 온통 빨간색인 것을 확인했다. 차막혀서 고생하는 것이 뻔해 목적지를 '청계산'으로 급변경했다. 4월의 예년의 날씨보다는 쌀쌀하다는 예보를 듣고 옷을 몇 개 겹쳐 입었는데, 4월의 햇살에 조금은 답답할 정도로 따뜻한 날씨였다. 오전까지는 바람이 쌀쌀했으나 정오가 될 무렵부터는 기온이 급올라가서 날씨까지 산에 오르기 좋은 날씨였다. 청계산도 예상대로 사람들이 무척많았다. 코로나로 실내만 있었던 답답함을 풀러 나온 사람들로 등산로가 인파로 가득할 정도였다. 역시 야외로 나와 상쾌한 공기와 함께 예쁜 꽃들을 감상하며 등산하는 맛이란 그 어느때보다 기분도 업되고..
드라이버 잘 치는 법 골프 스윙궤도 PGA의 통계에 의하면 드라이버를 잘 치는 골퍼가 경기에서 우승하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왔다. 장타를 쳐야 스코어를 줄일 기회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 티샷에서 페어웨이 위로 공을 올리지 못하면 세컨샷을 하는 데에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언덕이나 잔디가 긴 러프, 어드레스 자세 등 트러블 샷이 나오게 되어 있다. 또한 OB가 나면 시작부터 2벌타를 받고 시작하기 때문에 공을 칠 맛이 안난다. 라운드 중에서 가장 긴 거리를 치는 클럽이니만큼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을 짚어본다. 기본기에 충실하자 드라이버를 어떻게 하면 잘 칠 수 있을지 문의를 많이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역시 기본을 지키는 것이다. 그럼 골프의 기본은 무엇일까? 모든 클럽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