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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플레이어스cc 춘천골프장 퍼블릭골프장에서 즐거운 라운드를

 


매월 네째주 목요일에는 송파s모임의

춘천의 더플레이어스cc에서 월례회가 있는 날이다.

3월에는 불참했고,

올해는 4월 23일 어제 처음 월례회를 참석했다.

작년에도 매월 더플레이어스cc를 찾아서 라운드를 했지만

올해는 처음이라서 새로운 느낌이다.

더구나 꽃피는 봄날의 더플레이어스cc의 아름다운 골프장 전경은

라운드에 앞서 또다는 즐거움을 안겨준다.

매서운 꽃샘추위가 있었지만 그런대로 견딜만한 추위(?)였다.

이번주에는 3번의 라운드가 있어 어제는 사실 체력이 많이 딸려 힘들었다.

월요일, 수요일 그리고 어제 목요일 ...

연이은 라운드에 몸이 무거웠지만

골프장의 멋진 풍경을 즐기며 나름대로 힐링한 하루였다.

 

오랜만에 방문한 더플레이어스cc의 구장을 감상해본다.

 

 

이번주에는 월요일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

예년에 비해서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골퍼들의 라운드복장이 봄날씨에 어울리지 않는

패딩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다.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

흰 구름만이 두둥실..

 

 

 

 

 

 

 

 

 

 

 

 

 

 

더플레이어스cc 강원도 춘천 퍼블릭 골프장의 클럽하우스 전경이다.

 

 

 

 

 

첫홀을 가기전에 클럽하우스 부근의 골프장 전경을 담아본다.

 

 

 

 

 

 

 

 

 

 

 

더플레이어스cc 춘천골프장 퍼블릭골프장

 

 

 

 

 

 

 

 

 

 

 

 

 

 

 

 

여기까지 밸리코스를 돌고

10여분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후반전에는 레이크 코스를 돈다.

 

 

 

 

 

더플레이어스cc 강원도 춘천 퍼블릭 골프장의 코스는

27홀로 되어 있는데 레이크 코스와

밸래코스,

그리고 마운틴 코스로 되어 있다.

 

 

 

 

 

 

 

 

 

 

레이크 코스 9번홀 파5, 아일랜드 그린이 아름다운 홀이다.

보통은 그린에 올리기전에 공이 물에 많이 빠진다.

헤저드 때문에 몸에 힘이들어가서 그렇겠지..

두번 치면은 한번에 공을 빠뜨리는 것 같다.

어제도 그린 건너 헤저드 앞 110미터 지점까지

투샷으로 잘 왔지만 세번째 샷에서 그린에 공을 올리려다 공을 물에 빠뜨렸다.

 

 

 

 

 

 

 

 

더플레이어스cc 춘천골프장 퍼블릭골프장

 

 

 

 

 

 

 

레이크 코스 2번홀이다.

티박스에서 그린이 안보여 캐디의 말을 잘 듣고 쳐야 하는데

중앙에서 약간 오른쪽을 보고 치면 된다.

왼쪽에도 벙커, 오른쪽에도 벙커

하지만 티샷이 아주 짧지만 않다면

공은 언덕을 넘어 그린 근처에 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왼쪽으로 공이 간다면

라이가 안좋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철쭉이 피기 시작해서 라운드함에 윤기를 더해준다.

열심히 라운드하는 것도 좋지만

골프장의 경치를 구경하는 소소한 재미가 있으면

더욱 즐거운 라운드가 되는 것 같다.

 

 

 

 

 

 

 

 

여긴 긴 파3홀이다.

남자기준 179미터,

레드티 기준 122미터인데

니어를 본다는 홀인데,

그린에 올렸지만 4미터 정도로 홀에 붙여

니어는 안되었다.

 

 

 

 

 

더플레이어스cc 강원도 춘천 퍼블릭 골프장은 난이도가 쉬운 듯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다.

홀마다 벙커도 많고

그린도 평이하지는 않은 편이라 쉽지 않은 것 같다.

 

 

 

 

 

 

 

 

 

 

 

더플레이어스cc 춘천골프장 퍼블릭골프장

 

 

 

 

 

 

 

페어웨이는 양잔디에 파릇파릇하고

그린은 2.5로 약간 느린편이었고,

관리가 잘 된편이었지만 모래가 많이 뿌려져서

공이 통통 튀기도 했다.

더플레이어스cc 강원도 춘천 퍼블릭 골프장 ~

계절마다 어떤 모습으로 변할까 궁금해지는 골프장이다.

다음달에는 좀더 파릇한 잔디가 우릴 반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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