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그립 잡는 방법
골프 그립은 처음이 가장 중요한데, 처음에 잡는 그립에 익숙해진 뒤에는
다른 그립으로 바꾸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이다.
현대 스윙에 많은 영향을 끼친 벤호건은 그립은 스윙의 70%를 차지한다고도 했다.
골프는 클럽을 이용하여 공을 치는 운동이다.
그러므로 골프는 사람과 클럽을 연결하는 그립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립은 작은 변화에도 스윙과 구질이 크게 변하므로 처음부터 잘 익혀야 한다.
그래서 많은 골프 지도자가 그림의 중요성을 처음부터 강조한다.
다음은 골프 그립 잡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1. 클럽을 적절하게 제어하는 것이 포인트
그립은 골프에 신체운동, 즉 신체의 힘과 에너지를 클럽으로 전달시킬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다.
아무리 좋은 신체 능력을 갖추고 있더라도 좋지 않은 그립을 사용한다면
신체 힘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왼손과 오른손 그리고 사람과 클럽이 일체가 되어서 클럽을 적절하게 돼야 하는 것이
그립 잡는 방법에 중요한 포인트이다.
골프 그립 잡는 방법을 잘해야하는데,
골프 그립은 거리 방향, 스위폼에 영향을 미친다.
좋은 그립이란 스윙과정에서 손의 역할을 가능한 줄여 몸의 회전에 의한 스윙을 만드는 그립이고
나쁜 그립은 손의 역할을 너무 강조하고 손으로 클럽을 컨트롤하는 그립이다.
2. 왼손으로 시작해서 오른손까지
그립을 처음 잡을 때는 항상 윈 손부터 잡는다.
예전에는 왼손 집게 손가락부터 잡았지만 현대 그립은
스윙에서는 왼손에 손가락 부분을 기준으로 5,4,3,2 번째 손가락을 순서대로 대각선 방향으로 잡는다.
엄지 위의 도톰한 부분을 안으로 말 듯이 잡는 것이 좋다.
그리고 손은 1번 사진처럼 왼손과 박수 치듯이 맞대고 왼손에 순서처럼 잡는다.
왼손과 오른손은 위에 사진처럼 밀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며,
위에 사진처럼 엄지와 검지가 만나는 지점이 확실이 붙어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왼손과 오른손이 밀착되어 일체감을 높이고
골프 스윙 중에 왼손과 오른손이 따로 놀지 않아 컨트롤과 생애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오른손에 과한 힘을 주지 않기 위에 2번 사진처럼
오른손에 엄지와 검지 사이의 공간이 없게 만들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 모양을 하지 못한다면 좋지 않은 그립이며 좋은 스윙을 하지 못하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골프 그립 잡는 방법을 잘 숙지해야 한다.
3. 그립의 종류
그립의 종류는 일반적으로 오른손의 새끼손가락과 왼손의 집게손가락의 모양에 따라 세가지로 나뉜다.
2번 사진은 오버래핑 그립, 3번 사진은 인터로킹 그립, 4번 사진으니 베이스볼 그립이다.
일반적으로 남자는 오버래핑그립, 여자는 인터로킹 그립,
나이가 드신 분은 손가락에 이상이 있는 사람들이 베이스볼 그립을 많이 쓴다.
오버래핑 그립은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그립으로 바든 그립이라고도 하는데,
영국의 유명골퍼 해리바든이 창시했기 때문이다.
남자들한테 잘 맞는다.
인터로킹 그립은 손가락이 짧거나 힘이 없는 어린아이나 여성이 많이 쓰며,
이 그림을 쓰는 유명 골퍼는 잭 니클라우스와 타이거 우즈가 있다.
인터로킹 그립은 손에 힘을 주기 어려우며 손가락 마디끼리의 마찰로 손가락이 심한 고통을 수반하기도 한다.
베이스볼 그립은 어린 학생들이 클럽을 제어할 힘이 없을 때 사용하는 그리법이다.
공을 멀리 보낼 수 있지만 방향이 정확하지는 않다.
4. 그립이 악력은 치약이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한다
그립을 잡을 때는 클럽가 손이 따로 놀지 않도록 일체감이 느껴지게 잡아야 한다.
특히 왼손 가온 손이 함께 움직일 수 있도록 밀착시켜 잡는 것이 중요하다.
그립의 악력은 골퍼 마다 차이가 있지만,
치약이 찼을 때 바닥에 떨어지지 않을 정도가 되어야 한다.
너무 꽉 잡으면 손목 이회전에 방해를 줄 수 있고
또한 너무들이 느슨하게 다 보면 클럽을 놓치거나
클럽에 힘을 전달할 수 없으므로 적당하게 힘을 줄 정도가 된다.
이상 골프 그립 잡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다.
본인에게 맞는 골프 그립 잡는 방법을 숙지하여 멋진 골퍼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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