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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  브리티시오픈)


PGA(미국프로골프협회)의 4대 메이저 대회는 마스터스,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챔피언십 등이 있다. 이들 대회는 역시가 오래되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상금액수도 보통의 3배 정도이며, 4개의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면 '그랜드슬램'이라고 한다.

1. 마스터스(Masters) 토너먼트

1930년 한 시즌에 US오픈·US아마추어·영국오픈·영국아마추어 타이틀을 모두 제패한 미국의 보비 존스가 창설한 경기이다. 장소가 매년 바뀌는 다른 메이저 대회 와는 달리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내셔널GC 한군데에서 매년 열리고 있다. 매년 4월 개최돼 4대 메이저 경기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열린다.

PGA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  브리티시오픈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PGA) 4대 메이저골프대회 중 하나이다. 매년 4월 둘째 주 개최되어 4대 경기 가운데 맨 처음 열린다. 매년 개최 장소가 바뀌는 다른 메이저 대회와는 달리 미국 조지아주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만 열린다.

마스터스의 전통은 전년도 우승자가 당해 우승자에게 "그린자켓"을 입혀주는 전통으로 유명하다. 이는 1949년 샘 스니드가 우승했을 때 우승자에게 녹색재킷을 입힌 것에서 유래 되었다. 우승자는 오거스타내셔널 클럽하우스를 모델로 제작한 은색 트로피인 '마스터스 트로피'를 받는다. 진품은 1981년 제작되어 클럽이 보관하고 우승자에게는 모조품이 주어진다.

또한, 마스터스는 프로암이 없는 대신 개막 하루 전 '파3 콘테스트'를 개최해 선수들과 가족, 지인들이 동반해 경기를 즐기며 추억을 남기는 전통이 있다. 파3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선수는 본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한다는 징크스(마스터스파3 콘테스트의 저주)도 있다. 또 대회 개막 이틀 전에는 전년도 우승자가 역대 우승자들을 초청해 저녁을 대접하는 '챔피언스 디너' 파티가 열리는데, 이는 1952년 미국의 벤 호건이 시작한 전통이다.

 

2. US 오픈 챔피언십

1895년 창설, 72홀 스트로크플레이로 매년 6월에 열리는 대회다. 남자골프경기의 4대 메이저 대회로 유에스 오픈은 가장 어려운 코스에서 열린다는 특징이 있다. 이를테면 페어웨이의 너비나 벙커 수, 그린 길이 등이 까다로운 조건이 붙어 있다. 이는 어려운 경기를 통해 진정한 챔피언을 선발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PGA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  브리티시오픈)

 

3. PGA 챔피언십

1916년에 시작되었으며, 메이저 대회중 가장 늦은 1957년에 스트로크 플레이로 변경됐다. US오픈이 전통있는 코스를 중점적으로 경기가 열리는 반면에, PGA챔피언십은 되도록 각 지방의 새코를 선택해서 열린다.

PGA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  브리티시오픈)

 

4. 영국오픈(British Open)

1860년 창설된 가장 오래된 대회로, 영국인들은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오픈대회라는 자존심의 표현으로 '디오픈(The Open)'이라고 부른다. 예선 면제 조건에 든 정상급 선수들과 지역별 예선을 거친 선수들이 츨전하며, 존 댈리가 우승한 1995년 대회부터 미국 PGA투어의 공식대회로 인정되었다. 처음에는 스코틀랜드의 프래스트위크 골프클럽에서만 열리다가 매년 장소를 옮겨가며 열리고 있다. 그러나 바닷가 코스, 즉 링크스를 대회장으로 쓰는 전통은 현재까지도 변하지 않고 있다.

PGA 4대 메이저 대회(마스터스 US오픈 PGA  브리티시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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