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4' 미국 돌싱남녀 10명이 1:1 랜덤 데이트 중 깜짝 '현지 정보'를 공개한다.
20일 밤 10시 방송되는 '돌 싱글4 IN U.S.A'(이하 '돌 싱글4') 5회에서는 '나만의 아이템 고르기'를 통해 '랜덤 데이트'가 진행된다 짝꿍과 1:1 데이트를 하는 이들은 데이트 도중 "해당 지역을 상대에게 개방해달라"는 미션 메시지를 받고 깜짝 놀란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MC들 역시 "돌가수들에게 첫 회부터 가장 중요한 정보는 '지역'이었다"고 전했다 한 돌싱 커플의 거주지는 6시간 비행이었다. 이를 본 이혜영은 "완전히 끝이고 끝인데 너무 멀지 않냐"며 한숨을 쉰다.
돌싱글즈4 지역공개
오스틴 강 역시 "한국에서 태국까지 거리가 거의 되고, 시차도 3시간이다. (커플로 이어지기) 힘들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또 다른 돌싱 커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단계에서 각자 사는 지역을 밝히기도 했다.
돌싱글즈4 20일 밤10시 5회 방송
상대의 거주 지역을 들은 돌싱남은 얼굴을 굳히며 "나쁜 소식은 아니지만 거리가 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혜영은 "분위기상 둘이 너무 멀어지면 마음이 바뀔 것"이라며 불안해한다 제작진은 "미국 문화권에서는 자신이 사는 지역과의 관계, '장거리 연애' 가능 여부 등에서 가장 큰 변수로 현지 정보를 공개한 뒤 분위기가 달라진다"며 "돌싱어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현지 공개의 나비효과를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20일 밤 10시 MBN '돌싱글4' 5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