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직업 자기소개 옥순 순자 영식 영수 영철

 

 

나는 솔로 16기. 돌싱 솔로녀 16기 '자기소개 시간' 오열사건이 발생했습니다. 9일(오늘)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트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시간' 동안 16번째 솔로 소녀들의 '눈물의 향연'이 된 '솔로나라16'이 공개됩니다. 나는 솔로 16기 직업 자기소개 옥순 순자 영식 영수 영철의 오늘 밤 공개될 내용을 엿보겠습니다.

 

 

 

이날 열여섯 번째 솔로 여성들은 가슴 한구석에 파묻힌 사연을 꺼내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싱글 여성은 "(출산을 위해) 싱글맘 시설도 알아봤다. 이 아이를 낳아야 했고, 완전한 가정을 이루고 싶었다"고 가슴 아픈 사연을 털어놔 모두를 숙연하게 만든다. 아이를 위해 든든한 엄마가 될 수밖에 없었던 싱글 여성의 마음에 누구보다 공감했던 다른 싱글 여성들은 "나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이어 '자기소개 시간'이 시작되자마자 또 다른 싱글녀는 "울 생각이 없었다"며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다.

 

 

싱글녀는 "집에 아이만 낳고 결혼하지 말라고 했다"며 "아이에게 아빠가 필요해서 결혼했다"고 말하며 한참을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다음 싱글녀 역시 "아이를 사랑하는 아빠를 만나 가정을 꾸리고 싶다"며 가슴 뭉클함을 푼 뒤 오열했다.

 

 

릴레이 눈물 사건을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미안할 것 같다"며 깊은 공감을 표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싱글녀는 '자기소개 타임'에 '전례 없는' 아이템을 꺼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눈이 휘둥그레진 아이템을 착용한 솔로녀는 "짧은 사건"이라고 설명하고, 이를 본 솔로남들은 "마치 그림을 보는 것 같다"며 입을 크게 벌리기도. A부터 Z까지 모든 것이 '반전 그 자체'인 솔로녀 16기의 '자기소개 시간'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아임솔로'는 평균 시청률 4.56%(수도권 유료방송 가구 기준 SBS PLUS와 ENA 합산)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5%를 기록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집계한 7월 4주차 '비드라마 TV 검색 응답 TOP10'에서도 2위를 차지했으며,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 2위, 4위(16일 '나는 솔로 16기'), 8위(15일 '아임솔로')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