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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에 대여섯번은 필드에 나가게 된다. 본인은 지인들과 필드에 나가면 꼭 내기 골프를 하게 된다.

내기 골프라고 해서 금액이 큰것은 아니고, 타당 천원 이천원 짜리라 부담없이 즐기는 편이다.

내기 골프를 하다보면 정확한 타수를 적을 수 있고, 라운드 중 좀 더 신중한 경기를 할 수 있어서이다.

라운드 시 남을 배려하고 기본적인 규칙을 지키며 게임을 진행해야 즐거운 라운드를 할 수 있어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골프 벌타에 대해서 짚고 넘어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골프코스에는 티잉그라운드, 스루더그린, 워터헤저드, 그린 등으로 나뉘는데

각 지역에서 주는 골프벌타도 상황에 따라 1벌타, 2벌타를 주게 된다.

 

 

골프 벌타 오비 해저드 벙커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

• 티 샷을 했을 때 오비가 되는 구역이나 공을 잊어버릴 수 있는 지역으로 공이 날아갈 수 없을 때는 동반자에게 알리고 장점구를 치고 계속 경기한다. : 1벌타

• 티 샷을 했을 때 오비 지역은 아니지만 치기 힘든 곳에 떨어졌을 때는 워터헤저드를 제외한 어느 곳이나 언플레이 볼을 선언하고 다시 티샷을 할 수 있다. : 1벌타

•티샷을 착각해 앞의 레드 티에서 쳤을 때는 2벌타

• 클럽을 무엇을 사용했는지 묻거나 가르쳐 줄 때는 2벌타

• 동반자의 클럽으로 샷을 했을 때는 2벌타

• 빈스위으로 티에서 떨어진 공을 다시 올려놓고 쳤을 때는 2벌타

• 클럽을 14개가 아닌 15개 이상을 사용했을 때는 2벌타

• 15개 이상의 클럽을 가지고 시작했을 때 사용하지 않은 클럽은 더이상 사용하지 않겠다고 하고도 계속해서 쳤을 때는 경기실격

• 티잉 그라운드의 티마크를 뽑아서 다른 위치로 변경했을 때는 경기 실격

 

 

 

골프 벌타 오비 해저드 벙커

 

 

스루 더 그린(Through the green)

• 동반자와 자신의 공이 똑같아서 구분하지 못할 때는 1벌타를 받고 원위치로 와서 다시 친다.

• 공이 나뭇가지 위에 걸려 도저히 칠 수 없을 때는 1벌타를 받고 바로 그 밑에서 친다.

• 어드레스 후에 공이 움직여서 디봇자국으로 들어갔을 때는 1벌타를 받고 리플레이해서 친다. 여기서 그냥 치면 2벌타가 된다.

• 러프의 잔디 위에 있던 공이 어드레스할 때 잔디속으로 묻혔을 때는 1벌타를 받고 리플레이한다.

• 헛스윙(연습 스윙)을 하는데 공이 움직였을 때는 1벌타를 받고 다시 친다.

• 잠정구를 쳤는데 처음 친 공을 찾았을 때는 1벌타이다.

• 공을 찾다가 자기 공을 발로 찼을 때는 1벌타를 받고 상대방 공일때는 제자리에 갖다 놓는다.

• 공을 집어서 닦았을 때는 1벌타이다.

• OB 선 근처의 공이 어드레스 때 OB 선 밖으로 나갔을 때는 1벌타를 받고 리플리한다.

• 언플레이 볼을 선언했을 때는 1벌타다.

• 스윙에 방해되는 나뭇가지를 꺾거나 이동시켰을 때는 1벌타다.

• 잘못해서 동반자의 공을 쳤을 때 1벌타다.

• 잠정구를 쳤는데 첫 번 공을 찾았는데도 잠정구로 경기했을 때는 2벌타

• 공이 카트에 맞고 페어웨이로 다시 튕겨져 나왔을 때는 2벌타다.

• 친 공이 나무를 맞고 나와 자신이 맞았을 때는 2벌타를 받고 공이 있던곳에서 친다.

• 스윙할 때 뒤의 나뭇가지가 부러졌을 때는 2벌타

• 동반자에게 충고가 될 만한 말을 했을 때는 2벌타

• 5분이 지나서 찾은 공으로 플레이했을 때는 2벌타

• 처음 친 공이 보이지 않아서 2벌타를 받고 드롭했을 때 3벌타이다. 이때 분실구는 1타, 원위치에서 치지 않은 것은 2벌타해서 총3벌타

 

 

골프 벌타 오비 해저드 벙커

 

 


벙커(Bunker)

• 벙커 안에서 발을 디디다가 공이 움직였을 때는 1벌타고, 이때 원위치로 와서 다시 친다.

• 공이 벙커와 러프의 잔디 사이에 박혀서 칠 수 없을 때는 1벌타를 받고 언플레이볼을 선언한다.

• 공을 집어 올렸을 때는 1벌타
• 백 스윙 때 클럽이 모래에 닿았을 때는 2벌타

• 벙커 안에서 연습 스윙 시 클럽이 모래에 닿았을 때는 2벌타

 

 

골프 벌타 오비 해저드 벙커

 

 


그린(Green)

• 그린에서 마크를 하지 않고 공을 집어 올렸을 때는 1벌타다.
• 그린 위의 동반자 공을 맞췄을 때는 2벌타다.
• 퍼팅 선에 있는 라이를 손봤을 때는 2벌타다.
• 옮겨 놓은 공 마커를 원 위치로 되돌리지 않고 쳤을 때는 2벌타다.
• 공이 서로 바뀌었을 때는 2벌타다.
• 동반자의 퍼터를 빌려서 사용했을 때는 2벌타다.

 

 

골프 벌타 오비 해저드 벙커

 

 

 

벌타받으면 두 클럽 이내에서 드롭해야/무벌타는 한 클럽 이내서

워터해저드에 공이 빠지면 공이 헤저드에 들어간 지점이 기준점이 되는데 이 지점에서 두클럽 이내에서 드롭하게 된다. 언플레이어블을 선언하면 공이 있던 자리가 기준점이 되고, 두 클럽 이내에서 드롭한다.

카트도로와 움직일 수 없는 장애물, 쓰지 않는 그린 등의 기준점은 각기 다른데, nearest point of relief(구제점)를 정해야 한다. 이를 정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1. 홀에 가깝지 않아야 하고 1. 장애물을 피해야 하고 3. 원래 공이 있던 곳에서 가까운 곳이어야 한다. 이 지점에서 한클럽길이내에서 공을 드롭한다.

벌타없이 구제받으면 한클럽 이내에서 드럽하고, 벌타가 있으면 두클럽 이내에서 드롭하게 된다. 기준점을 정하지 않으면 2벌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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